-
“민간경제 스스로 활로 찾아야”/이진설 신임경제수석 인터뷰
◎충격요법보다 기존정책 보완/정치인들 인기영합 주장말길 『물가안정과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금과옥조로 삼아 당면한 경제현안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.』 이진설 신임 대통령경제수석(
-
“세종시 대안은 원안보다 더 유익해야” 부처 이전 최소화·백지화 무게
이명박 대통령이 4일 ‘세종시 원안 수정 불가피’라는 의중을 분명히 했다. 정운찬 총리로부터 ‘세종시 로드맵’을 보고받는 자리에서다. 배석했던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에 따르면 이
-
지금은 결단의 시점
정국의 소용돌이속에서 있었던「평화대행진」도 끝났다. 이에 앞서 청와대의 영수회담을 통해서 여야간의 정치적 타협의 가능성이 비쳐지게 되었다. 온 국민이 지금 간절히 바라는것은 여야가
-
「스튜던트·파워」를 사회정의 실현에-YWCA연합회 대학생연맹대회서
대한YWCA연합회 전국대학생연맹은 지난 13일∼17일 광주 피정「센터」에서 동계대회를 가졌다. 전국의 여대생 7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『「스튜던트· 파워」를 사회정의에』라는 주
-
병신년두사
1976년 1월 1일. 병신년의 새해 인사를 드린다. 새해는 시문규정의 한 매듭에 불과하지만, 우리는 그 「새해」가 여느 때 그대로의 그런 1년이 아닌, 좀더 복된 한해가 되기를
-
[인터뷰] 볼셰비키 혁명 이후 암울한 러시아 봤다면 마르크스 경악했을 것
━ 100주년 맞은 러시아혁명 전문가 스티브 스미스 교수 스티브 스미스 교수는 ‘러시아혁명도 소련의 패망도 역사의 필연은 아니었다’는 입장이다. 한국전쟁을 흔히 ‘잊혀진
-
권문교부장관 인사말 요지
우리 대학은 광복이후 계속해서 통제 및 조성의 병행정책이 추구됨으로써 어찌보면 대학 행정은 오랫동안 타율적 역사가 지배하여 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. 그러나 1980년을 기점으
-
한국 과학기술 이것이 문제다.
한국의 과학기술, 무엇이 문제인가. 매년 4월 「과학의 달」이면 갖가지 행사가 벌어진다. 그러나 우리의 과학기술 수준은 아직도 요원하다. 더우기 6공화국 들어 과학기술에 대한 의지
-
“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다시 협상해야”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대중의 감정은 한미동맹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?
▶ 데릭 미첼(Derek J. Mitchell) CSIS (美 국제전략문제연구소) 국제안보프로그램 수석 연구원□핵심 주장: 점증하는 한국민들의 미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한미관계를
-
전자상거래의 미래
전자상거래는 미래의 국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다. 이런 절박감에서 각국 정부는 국력을 총동원해 전자상거래 선진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. 이미 1,000만명을 넘어선
-
정치와 경제는 함께 가야한다/이종대 비상임 논설위원(논단)
정치와 경제의 동반발전은 세계의 모든 개도국들이 추구하는 국가적 목표이면서도 전후 이러한 위업달성에 성공한 개도국은 좀체 찾아보기 어렵다. 인도를 비롯한 극소수 국가들이 정치적 민
-
[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] AI와 노벨상 -뇌 연구와 인공지능-
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AI와 노벨상- 뇌 연구와 인공지능 -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인공지능(AI)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었다. AI가 그렇게 대단한 기술이라면 그 발명
-
[시론] 한의학은 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보이지 않을까
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코로나19 확진자가 196개 국가에서 37만명을 넘었다. 사망자도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. 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중심이 옮겨간 이 전염병은 이제 미국의
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북한의 달라진 재난 대처…“군부 의존 벗어나야”
━ 김정은의 ‘태풍 정치’와 드러난 한계점 태풍 ‘링링’이 북한에 상륙하기 하루 전인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상확대회의 열었다. 김 위원장은 ’위험이 닥치는데 안일한
-
[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] 과학기술혁신 모델, 선형(linear)에서 삼중나선(triple helix)까지
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(R&D) 비중은 작년보다 1.8% 늘어났다.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, 국가 총 예산안 규모(400.
-
[스페셜 칼럼D] AI와 노벨상 -뇌 연구와 인공지능-
AI와 노벨상- 뇌 연구와 인공지능 -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인공지능(AI)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었다. AI가 그렇게 대단한 기술이라면 그 발명자는 노벨상을 받았을까. 대
-
[스페셜 칼럼D] 과학기술혁신 모델, 선형(linear)에서 삼중나선(triple helix)까지
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(R&D) 비중은 작년보다 1.8% 늘어났다.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, 국가 총 예산안 규모(400.7조원)의 4.8%(19.4조원)다.
-
수준높은 삶을 위하여
모든 사람들은 수준높은 삶을 갈망한다.하지만 진정으로 한 나라 국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.우리는 삶의 질을 높이려고 경제성장과 개발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해 왔고,지
-
(1)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생각한다|의식이 급속한 사회변화를 못따랐다
▲최정호=지금은 폐간되고 없지만 『월간중앙』은 70년대 문턱에서 1백명의 지식인에 대한 앙케트조사를 한적이 있습니다. 다가오는 70년대를 어떻게 보는가였지요. 그때 저는 이런 항변
-
개헌하기로 한 이상 늦출 것 없다|전대통령 하계 기자회견 요지
오늘로써 본인은 임기를 1년6개월 정도 남겨 놓고 있습니다. 지난 80년 9월에 본인이 11대 대통령에 취임해서 국정전반을 파악해 보니까 정말눈앞이 캄캄했다는 것이 나의 솔직한
-
사정활동
정부는 81년을「국가사정활동기반구축의 해」로 정하고ⓛ행정부조리의·개선및 공직자도의정립 ②정치및 선거숙토쇄신을 통한 민주정치의 토착화③사회환경 정화및 국민정신개혁을3대사정지표로 설정
-
신년특별기획|석학「다렌도르프」교수 특별기고|금세기 마지막 25년 세계
세계의 선진공업사회에 있어서 1차원적 의미로서의「발전」이라든가 양적 성장의 무한성에 대한 신념등 지금까지의 사고의 주조가 소멸되고 있음은 명약관화하다. 1973년의 중동전쟁을 일컬
-
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대한민국, 산유국이 된 비결 [SKI 혁신성장 연구]
━ SK이노베이션 혁신성장 연구 ②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대한민국, 산유국이 된 비결 -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은 1962